Semantic web Open Seminar : 시맨틱 웹과 인공지능 기술동향 및 구현사례
- RDF를 넘어 컴퓨터를 위한 컴퓨터에 의한 더 강한 수준의 시맨틱 세상이 도래할 것
- 향후 5년 안에 시맨틱 기술 시장의 규모가 10억 유로에 달할 것
정보 마이닝 및 시맨틱 검색 전문기업 솔트룩스(www.saltlux.com 대표 이경일)는 “시맨틱 웹과 인공지능 기술동향 및 구현사례”를 주제로 한 “시맨틱 웹 오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는 “시맨틱 웹은 차세대 웹, 지식표현, 메타데이터, 정보 처리, 인공 지능 등 5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며, “정보처리 관점의 시맨틱 검색은 자연언어, 시각언어, 정보태깅 중심의 키워드 검색에서 진화한 시맨틱 넷, 규칙과 논리, 확률 통계 기반의 검색으로 연결과 발견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콥 유럽(Cycorp EU)의 CEO 마이클 위트브록 박사는 “이미 RDFa를 사용한 약한 시맨틱을 적용한 웹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고, 미래에는 RDF를 넘어 컴퓨터를 위한 컴퓨터에 의한 더 강한 수준의 시맨틱 세상이 될 것”이라며, “향후 5년 안에 시맨틱 기술 시장의 규모가 1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숭실대의 박영택 교수는 “모바일 사용자의 행위로부터 사용자 모델 자동 학습,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추론 및 계획, 모바일 Ad-hoc 네트워크 기반 소셜 서비스, 그리고 모바일 사용자 라이프로그 기반 시맨틱 컨텍스트로 구성된 모바일 사용자의 인지 로드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프레임워크 및 응용 시스템”를 발표하였다.
또한 솔트룩스의 최광선 수석연구원은 최근 2~3년 간의 산업계에서의 시맨틱 웹 활용 사례들에 대한 소개를 통해 시맨틱 웹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니즈와 활용 가치를, 사이콥 유럽(Cycorp EU)의 수석개발자인 루카 브라데스코는 대규모 추론을 위한 통합 플러그 플랫폼 개발을 위한 LarKC 프로젝트를, 경북대의 노태길 연구원은 소셜 웹 콘텐트인 블로그 포스팅에 시맨틱 웹 기술을 접목한 창발적 지식 학습”에 대해 발표했다.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는 “시맨틱 웹의 표준화가 시작된 후 10년이라는 긴 기술 개발 및 시행착오의 시기를 지나, 최근은 주력 IT시장에서의 시맨틱 웹 영향력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며, “향후 5년 안에 시맨틱 웹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시맨틱 웹 생태계가 웹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의 시맨틱 웹 및 인공지능과 관련된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높은 수준의 기술 세미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