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이닝 및 시맨틱 검색 전문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공개시스템의 개선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시스템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예산을 어떻게 집행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솔트룩스는 지난 2008년 통합검색엔진을 행안부에 공급한 이후로 시스템에 축적되는 정보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스템 증설 및 개선사업을 수행해 현재 6억건 이상의 공개정보들을 대상으로 검색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단일 시스템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대규모인 색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수행되는 사업은 분산처리 시스템을 이중화 하여 보다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솔트룩스의 박형준 부장은 “이번 사업은 대용량 분산 검색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화면 설계와 기능으로 높은 품질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기능보다는 쉬운 사용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검색기능으로 쾌적한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에서 솔트룩스는 웹 기반 검색 시스템 및 N스크린 환경까지 지원하는 정보목록 Open API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