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08월 27일 (토) 15:31:49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 “100년 SW 기업으로 성장…기업공개 계획”
데이터 분석 기술 강화
최근 5년간 검색시장은 ▲빅데이터 환경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하는 기술 ▲비정형 데이터의 의미를 분석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찾아내는 기술 ▲데이터간의 상관관계,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분석해 사용자가 찾고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골라내는 시맨틱 기술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이경일 대표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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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 10대 지식서비스 기업 성장할 터
이경일 대표는 솔트룩스가 지향하는 기업 모델로 네스카페, 킹코스, 사우스웨스트항공 등을 들었다. 이 기업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혁신 모델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솔트룩스는 ‘비전 2015’를 통해 2015년까지 세계 10대 지식 서비스 기업, 지식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 전에 기업공개를 통해 한발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성실하게 일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일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