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6월 25일(화), 솔트룩스 룩시안들은 관악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지원활동으로 더욱 특별하게 보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저소득 가정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선의장터 바자회’ 였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후원해 주신 의류, 먹거리, 도서, 잡화 등의 판매에 적극나서며 기금마련을 위해 활약했습니다.
‘바자회 물품들을 모두 완판(?) 시키고 돌아가리라’는 다짐을 하며 적극적인 판매 사원으로 빙의해 각자 지정된 부스에서 판매 시~작!
소극적인 판매 방식은 가라! 판매되는 옷을 직접 착용 후 설명해 드리기도 하고, 옷들을 센스있게 코디해서 디피도 해놓고, 운동용품코너에서는 이목을 끌기 위해 직접 훌라후프를 돌려 보여드리는 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바자회 취지를 정확히 아시고 일부러 들러주신 지역 주민분들도 많으셨고,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이 바자회를 방문해 주셔서 활발한 분위기 속에 바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판매되는 물품 모두 새 제품들에 막판에는 마감 세일까지~ 룩시안들은 판매하는 동안 눈으로만 찍어 두었던 상품들을 바자회 막바지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ㅎ
열띤 판매를 마치고, 이젠 바자회 마무리 시간! 남은 물품은 깨끗이 다시 박스에 넣고, 주변 정리도 하며 막바지 정리에 박차를 가했는데요.
무거운 짐들과 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서로 으쌰으쌰 힘을 내며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몸은 고됐지만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1% 나눔운동에 늘 적극적으로 임하는 룩시안분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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