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는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in2.saltlux.com)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지난 달 말 서류심사와 실사심사를 통해 학습조직화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학습공간 구축 및 우수학습 활동, 학습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솔트룩스는 시맨틱 기술활용, 전략마케팅, 운영 매뉴얼 등 총 5개의 학습조로 구성되어 자사의 핵심 기술 관련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습 활동 성과에 따라 조별로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개개인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조별 특별 혜택을 줌으로써 참여율을 높여 지속적인 학습조직화 발전모형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초 “인재 양성을 위해 창사 이래 최대의 투자를 실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등 직원 성장을 위해 교육 투자를 늘리겠다” 발표했던 솔트룩스는 그 간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셀프리더쉽, 코칭, 외국어 교육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화목한 가정세우기 등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때문에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향상은 물론 자사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트룩스의 강봉균 이사는 “인재 교육이라는 측면과 더불어 능률을 향상시켜 생산성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개개인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회사 내에서 주어지는 혜택도 많기 때문에 직원들의 참여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은 정부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 기업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근로자의 평생학습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활동을 촉진/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되고 있다.